난방텐트 첨 써봐요.
아이들이 이불을 잘 안 덮고 자다보니
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조금씩해서
겨울철 감기예방 하려구 샀어요.
따숲이 다른 브랜드들보다
저렴하면서 평가도 나쁘지 않아서 이걸루 골랐어요.
우선 최대 장점은 원터치라서 넘 편하게 설치가 가능 하다는 것.
접을땐 좀 힘들긴 한데 평상시에 청소 할때는 옆으로 치워넣고 하고 있어요.
가벼워서 옮겨다니기 편해요.
전 바닦있는걸루 주문한줄 알았는데 바닥없는 모델이예요. (참고하셔요).
근데 이게 방 청소 할때는 더 편한것 같아요.
단점이라면 검은색 얼룩이 살짝 묻어 있는게 왔어요.
쓰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전 상관없지만 좀 찝찝할수도 있을듯.
(다른 것은 안 묻어 있을 수도 있겠죠?ㅎ)
이번 겨울동안 써본 결과 아이들이 기침을 안 하네요. ^^
(특히 둘째는 지금까지 겨울만 되면 기침을 달고 살았는데)
탠트가 얇은소재라서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
외풍은 잘 막아주는 것 같아요. 추천합니다!
그리고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에 25평형에 살고 있는데
12월에 가스비가 8,000원 가량 밖에 안 나왔어요ㅎ
(그만큼 밤이나 낮이나 난방을 안켜고 살았던거 같아요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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